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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유재석-노홍철-하하, 수비 No 총공격 개시 '성공'

기사 등록 2012-11-10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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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MBC ‘무한도전’의 유재석이 허점을 찌르는 계획으로 상대방 팀을 제압했다.

11월 10일 오후 방송한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이 공동경비구역 특집으로 홍팀, 청팀 박명수, 평화 유지군 세 팀으로 나눠 공동경비구역 내 진지를 두고 벌이는 추격전이 그려졌다.

이날 1번 진지를 지키고 있던 유재석은 4번 진지의 길을 점령, 1승을 거뒀다. 두 번째 라운드에서 유재석과 노홍철은 스태프에게 홍팀의 점퍼를 입혀 눈속임을 강행했지만 결국 청팀에게 발각돼 진지를 점령당했다.

이에 유재석은 작전회의 시간에 노홍철과 하하에게 수비는 없애고 총공격 제시를 하는 승부사 기질을 보였다. 홍팀은 5번 진지를 수비하고 있던 정형돈과 길에게 공격을 가하고 그 사이 숨어있던 하하가 깃발을 꽂는 작전을 세웠다.

이 작전은 유재석의 예상과 같이 들어맞았고 홍팀이 다시 우위를 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평화유지군인 정준하가 승리하는 것을 막기 위해 홍팀과 청팀이 연합작전을 펼쳤다.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