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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현화, 이번엔 바나나로 성적 표현?..네티즌 반응 '싸늘'

기사 등록 2012-02-28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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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곽현화 미투데이>
[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개그우먼 곽현화가 논란이 되고 있는 자신의 사진에 대한 해명을 했다.

곽현화는 2월 28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피곤할땐 역시 바나나. 늦은 밤에 배고프다고 라면 같은거 먹지 말고 다이어트 생각해서 바나나 먹어요”라는 글과 함께 바나나를 먹고 있는 사진 두 장을 공개했다.

사진을 접한 일부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성적인 묘사가 들어있다는 문제를 제기했다. 앞선 지난 27일 곽현화는 과거 개그맨 동료들과 찍었던 사진에 대한 장문의 글을 남긴 바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그 당시 언급했던 바나나와 오늘 공개된 바나나의 의미를 연결시켜 이른바 ‘19금 개그’를 문제 삼았다.

이에 곽현화는 “한숨자고 일어나니.. 야식먹은 사진이 난리가 났네요. 난 그냥 바나나 먹은건데. 저한테 사진내려라 뭐냐 시위하냐 가르치려하냐 그러시는데 저 배고파서 바나나 먹은거잖아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그는 “공인들은 바나나도 먹는 방법이 따로 있나? 누가 정했어 그런거”라는 한 네티즌의 말에 “우유 뿜었음. 님 좀 짱”이라며 논란을 일축했다.

조정원기자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