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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옥정' 김태희, 유아인의 첫 아들 경종 출산

기사 등록 2013-06-03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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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양지원기자]'장옥정'의 김태희가 유아인의 아들(훗날 경종)을 출산했다.

6월 3일 오후 방송한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이하 장옥정)에서는 장옥정(김태희 분)이 우여곡절 끝에 이순(유아인 분)의 아들을 출산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장옥정은 이순이 그토록 기다리던 아들을 출산했다. 이순의 첫 아들로 훗날 경종이 된다.

장옥정이 경종을 낳기까지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장옥정의 어머니 윤씨(김서라 분)는 장옥정의 순산을 위해 입궐하는 과정에서 모진 핍박을 당했다. 마침 나타난 이순이 윤씨를 위기에서 구해냈고, 이번 일로 또 한번 서인들과 갈등을 빚었다.

이후 이순은 대신들 앞에서 장옥정의 아들을 원자로 책봉하며 또 한번 서인들을 코너로 몰아넣었다.

한편 인현왕후(홍수현 분)는 장옥정의 아들을 자신의 자식으로 키우기로 결심한다.

양지원기자 jwon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