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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 현아, 선정성 논란? “웃으면서 넘길 수 있다”

기사 등록 2011-08-22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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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가수 현아가 솔로활동을 마무리하는 소감을 밝혔다.

현아는 솔로 첫 미니음반 ‘버블팝(Bubble Pop)’에 이어 후속곡 ‘저스트 팔로우(Just Follow)’의 활동을 마무리 지었다. 이에 그는 최근 이슈데일리와 만난 자리에서 “시원섭섭한 마음”이라며 “마지막 무대라는 것이 실감나지 않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현아는 “이번 활동은 스무살 현아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서 재미있게 무대에 섰던 것 같다”며 “솔로 활동은 혼자라 많이 외로웠는데 이제 포미닛 멤버들과 같이 할 수 있어서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그는 선정성 논란으로 ‘버블팝’의 활동을 일찍 마무리한 것에 대해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그다지 신경 쓰지 않는다”면서 “이번 음반에 응원과 격려, 도움을 주신 분들이 많았기 때문에 웃으면서 넘길 수 있다”고 담담한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현아는 “앞으로 포미닛의 일본활동과 큐브패밀리 콘서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을 마쳤다.

김하진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