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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 효린, '황비홍 이마' 공식 입장표명

기사 등록 2012-06-14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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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걸그룹 씨스타 효린이 최근 넓은 이마로 화제를 모은 것을 두고 입장을 표명했다.

효린은 6월 1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사실상 많이 넓은 편은 아닌데 화면이 더욱 그렇게 나왔다”고 해명했다.

그는 최근 방송의 벌칙으로 바람을 맞는 과정에서 앞머리가 들춰졌고, 그동안 드러내지 않았던 이마가 공개돼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와 관련해 효린은 “한동안 속상해서 회사 관계자에게 ‘인터뷰를 하게 해달라’고 했다”며 즉석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 입장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아이돌 이미지를 굳히기 위해 앞머리를 사수하는 것”이라며 “이마가 넓은 건 마음씨가 넓은 것이라는 말도 있듯 마음씨가 넓은 사람이라고 봐주시길 바란다”고 속내를 밝혔다.

끝으로 효린은 “향후 더 예뻐진 후 앞머리를 올리고 나오겠다”고 해 기대를 높였다.

한편 이날 ‘라디오 스타’는 ‘디바 3대(代) 특집’으로 꾸며져 효린 외에도 김완선, 바다가 등장했다.

김하진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