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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배령’ 김새론-강찬희, 풋풋한 교복 자태 ‘귀여워’

기사 등록 2012-02-03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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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양지원기자]채널A 주말 드라마 ‘천상의 화원-곰배령(이하 곰배령)’에 출연 중인 아역 배우 김새론과 강찬희가 풋풋한 교복 자태를 과시했다.

지난 2월 1일 경기도 안성의 한 피자 가게에서 진행된 ‘곰배령’ 촬영에서 유호정, 현우성, 김새론, 강찬희는 오붓한 분위기로 촬영을 진행했다.

이날 촬영은 극 중 중학교에 진학한 은수(김새론 분), 승우(강찬희 분)와 재인(유호정 분), 신우균(현우성 분)이 한 자리에 모여 단란한 식사를 하는 장면.

평소에도 유호정을 ‘엄마’라고 부르는 김새론과 현우성을 ‘아빠’라고 부르는 강찬희는 이 실제 모녀, 부자 같은 모습으로 리얼한 연기를 펼쳤다. 다정한 네 사람의 모습이 실제로 식사를 하러나온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켰다는 후문.

무엇보다 김새론과 강찬희는 교복을 입고 늠름한 자태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실제로 초등학교 5학년인 김새론과 6학년 강찬희는 아직 정식적으로 교복을 입을 나이가 되지 않은 상황이다.

김새론은 “교복을 처음 착용할 때는 어색하기도 했지만 입고 보니 교복이 예쁘기도 하고, 중학생이 된 것 같은 기분이어서 설렜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찬희는 “제가 학교를 1년 일찍 들어가서 아직은 교복 사이즈가 크다. 그래서 빨리 잘 먹고 쑥쑥 자라야겠다고 생각했다”며 “공부도 잘하고 연기도 잘하고 교복도 잘 어울리는 찬희가 되고 싶다”고 귀여운 소감을 밝혔다.

제작사 측은 “김새론과 강찬희는 어린 나이에도 완벽한 프로의 모습으로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 김새론, 강찬희는 뛰어난 연기로 역에 완벽히 몰입하다가도 촬영 쉬는 시간에는 금세 아이다운 명랑한 모습으로 돌아가 촬영장에 활력을 불어넣는다”고 전했다.

양지원기자 jwon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