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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우, MBC 시트콤 '스탠바이' 주인공 낙점..정소민과 호흡

기사 등록 2012-03-09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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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양지원기자]배우 이기우가 MBC 새 시트콤 '스탠바이(가제)'에 전격 합류한다.

이기우는 오는 4월 '하이킥:짧은 다리의 역습'후속으로 방송하는 일일시트콤 '스탠바이'에서 엉뚱하고 코믹한 류기우 역을 맡았다.

극중 류기우는 류진의 남동생으로 매사에 낙천적이고 훤칠한 완소남이지만, 실상은 엉뚱하고 장난끼 넘치는 인물이다. 특히 정소민과 티격태격한 러브라인을 그려낼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기우는 지난해 군 제대 후 tvN 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로 성공적인 복귀를 마쳤다.

양지원기자 jwon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