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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한 녀' 오현경, 호피 드레스로 섹시미 과시 '파격'

기사 등록 2013-04-10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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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배우 오현경이 호피드레스를 차려입은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오현경은 오는 4월 18일 오후 첫 방송되는 tvN 드라마 '우와한 녀'(극본 박은혜, 연출 김철규)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서 팔과 다리가 노출된 드레스를 입고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특히 오현경은 40대 여배우라 믿기 어려울 정도로 완벽한 볼륨몸매와 미스코리아 출신다운 우아한 외모를 자랑하고 있다.

'우와한 녀'를 담당하는 CJ E&M의 배종병 CP는 "포스터에서도 엿볼 수 있듯이, 파격적인 소재와 스토리를 감각적으로 표현해낼 예정이다. 어른들이 재미있게 볼 수 있는 드라마가 될 것으로 자신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특히 오현경씨가 맡은 조아라 역은 기존 드라마에서 볼 수 없었던 파격적인 캐릭터다. 그의 열정과 연기력이 더해져 더욱 입체적으로 캐릭터가 잡혀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우와한 녀'는 국민 앵커 공정한(박성웅 분)과 톱 여배우 조아라(오현경 분)가 겉으로 보기에 완벽해 보이는 삶을 깨뜨리지 않기 위해 '쇼윈도 부부'로 처절하게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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