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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뱅’ 에프엑스, 첫 지상파 컴백무대..실력 물 올랐다

기사 등록 2012-06-15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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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양지원기자]걸그룹 에프엑스(f(x))가 한층 업그레이드 된 컴백 무대로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에프엑스는 6월 15일 오후 방송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새 앨범 타이틀 곡 '일렉트로 쇼크'와 수록곡 '제트별' 무대를 선보였다.

이들은 이날 ‘제트별’ 무대를 통해 깜찍하고 발랄한 매력을 과시했다. 특히 톡톡 튀는 의상과 패션 아이템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으며, 귀여운 안무로 남성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들은 이어 '일렉트로 쇼크' 무대를 통해 파워풀하고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쳐 보는 이들을 압도했다. 아울러 더욱 안정된 가창력은 듣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에프엑스의 이번 타이틀 곡 '일렉트릭 쇼크'는 에너제틱하고 리드미컬한 매력의 일렉트로닉 댄스곡으로, 중독성 강한 후렴구와 사랑에 빠진 느낌을 마치 전기에 감전된 듯한 짜릿한 충격으로 표현한 가사가 특징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BOB4, SORISO, 엠티풀, 마이네임, 디셈버, VIXX, 주니엘, M.I.B, JJ Project, EXO-K, U-KISS, 김장훈, 보이프렌드, 허영생, 달샤벳, Apink, 백지영, G.NA, f(x),인피니트, 원더걸스 등이 출연해 멋진 무대를 선사했다.

양지원기자 jwon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