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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셈버, 온라인 음악차트 석권 '인기 무섭네'

기사 등록 2012-05-01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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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1년 만에 컴백한 디셈버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디셈버는 5월 1일 자정을 기해 네이트 싸이월드 , 소리바다, 멜론 , 올레 뮤직, 엠넷 닷컴, 벅스 등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She’s gone'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특히 디셈버는 앨범 오픈과 동시에 실시간 인기차트 1위에 랭크 되는 저력을 과시하며 음악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서 디셈버 소속사 측은 "케이팝 한류 열풍을 타기 위해 디셈버의 일본 활동을 위한 비즈니스를 했고 , 해외 비즈니스를 위한 회사와 디셈버의 노력으로 일본활동에 주력했다"며 "앞으로 국내에서 지금보다 더 많은 활동을 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또 디셈버의 이번 미니앨범은 발라드와 힙합이라는 장르의 결합과 유러피안 스타일의 댄스 느낌과 ,흑인 R&B 와 소울, 한국인 정서 특유의 트로트 멜로디를 가미하면서 음악적인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이다.

한편 디셈버는 오는 4일 KBS2 '뮤직뱅크'와 6일 SBS '인기가요'에서 타이틀곡 'She’s gone'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박건욱기자 kun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