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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의 영광4', 개봉 3일 만에 30만 관객 돌파 '인기 무섭네'

기사 등록 2011-09-10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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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영화 '가문의 영광4-가문의 수난'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10일 영진위 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며 지난 9일 '가문의 수난'은 전국 410개 상영관에서 10만 5545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31만 572명을 기록했다.

'최종병기 활'은 이날 6만 9356명을 동원하며 그 뒤를 이었다. 누적관객수는 537만 4073명으로 600만 관객돌파를 위해 순항 중이다.

권상우, 정려원 주연의 '통증'은 이날 3만 8382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으며 외화 '파퍼씨네 펭귄들'은 2만 6439명으로 4위를 기록했다.

박건욱기자 kun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