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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뮤지스 세라, 수준급 기타연주 실력 선보여

기사 등록 2011-08-03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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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걸그룹 나인뮤지스의 멤버 세라가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에서 기타연주와 노래를 선보였다.

나인뮤지스의 세라는 지난달 31일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에 참석해 예정에 없던 기타연주와 노래를 열창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날 세라는 갑자기 쏟아진 비를 피해 휴식을 취하던 중, 즉흥적으로 평소 좋아하던 사라맥클린의 '앤젤(Angel)'과 2NE1의 '론리(Lonely)'등을 연주했다. 특히 이날 세라의 연주모습은 유투브를 통해 공개돼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깜짝 게릴라콘서트라니 비오는 날씨에 딱이다" "지산의 여신이 여기있었네"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세라의 소속사측은 "지산에 참여한 사람들과 즐기기 위해 기타를 준비해 간 것으로 안다"며 "평소 좋아하던 아티스들의 무대를 보자 기분이 고조돼 연주한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속보팀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