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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어디가' 성준, 끝말잇기로 '스마트'한 매력 발산

기사 등록 2013-02-24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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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부 속보팀]배우 성동일의 아들 성준이 끝말잇기에서 똑똑함을 뽐냈다.

성준은 24일 오후 방송한 MBC '아빠! 어디가?'에서 대본연습 중인 아빠를 기다리며 성동일의 매니저와 끝말잇기로 시간을 보냈다. 매니저는 초등학생인 준을 봐준다는 심산으로 "준이부터 시작해"라 했고, 이에 준은 '가뭄'이라 외쳐 그를 당황케 했다.

이어 다시 끝말잇기를 시작한 준은 10분 넘게 단어를 술술 말하는 한편, 두음법칙까지 적용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또한 마지막엔 '양념'을 대며 매니저를 두번 연속 이겨 스마트한 모습을 선사했다.

한편 성동일을 만난 준은 아버지의 윙크 요구에 스스럼없이 윙크를 날리며 귀여운 매력까지 발산하는 모습을 보였다.

연예부 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