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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 다솜 "효린과 차별대우 받아..서러워 울기도"

기사 등록 2012-07-12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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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걸그룹 씨스타의 다솜이 소속사에 서운함을 토로했다.

다솜은 7월 12일 오후 방송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소속사 사장님께서 같은 그룹 멤버인 효린과 차별대우를 한다"고 폭로했다.

그는 이어 "내 생일날에는 아무 연락도 없던 사장님과 이사님이 효린의 생일에는 새벽부터 전화해서 생일 축하한다고 말을 하더라"고 덧붙였다.

다솜은 또 "생일은 그냥 넘어간다고 해도 내가 며칠 동안 입원을 했을 때는 소속사에서 아무도 병문안을 오지 않았는데, 효린이 아팠을 때는 사장님이 음료수를 들고 병문안을 왔다"며 "그때는 정말 서러워서 울었다"고 고백해 출연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예능 새싹' 특집으로 은지원, 조권, 우영, 씨스타 보라&다솜, 강남이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했다.

박건욱기자 kun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