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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주 은혁-신동-시원-규현에게 '이특이란?'

기사 등록 2012-09-13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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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남성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가 돈독한 우정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9월 1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는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 신동 시원 은혁 등이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들은 멤버들과의 비화, 고충 등을 토로하며 유쾌한 시간을 이어나갔다. 특히 팀의 리더이자 군입대를 앞두고 있는 이특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 보는 이들을 감동하게 만들었다.

은혁은 이특을 두고 "형이 없었으면 여기까지 올 수 없었을 것"이라고 고마움을 전했고, 신동 역시 "계속해서 리더로 남아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원은 "묵묵히 지켜주며 팀을 이끌어줘서 고맙고, 사랑한다는 말을 하고 싶다"고 믿음과 애정을 드러내 이특의 심금을 울렸다. 규현도 이특을 향한 애틋한 마음과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해냈다.

김하진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