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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림학교' 이현우, ‘비주얼+음악성’ 갖춘 마성의 아이돌로 변신 ‘팬심자극’

기사 등록 2016-01-12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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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변진희기자]배우 이현우가 KBS2 새 드라마 ‘무림학교’에서 아이돌로 완벽 변신하며 매력을 발산했다. 대한민국 최고의 그룹 뫼비우스의 리더 윤시우로 분해 천재 뮤지션다운 아우라로 완벽한 무대를 선보이며 첫 회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긴 것.

지난 11일 첫 방송된 ‘무림학교’에서 이현우는 냉소적인 눈빛, 거만한 태도와 까칠한 말투로 대한민국 윤시우를 표현해 내며, 그간 부드럽고 여리여리한 소년의 이미지를 벗어 던졌다. 또 대형 콘서트 무대에서 실제 아이돌 못지않은 끼를 발산하며 좌중을 압도하는 표정과 그루브 넘치는 화려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콘서트 장면 촬영 당시 이현우는 가수 못지 않은 뛰어난 춤, 노래 실력을 선보이며 스태프와 출연진을 놀라게 했고, 실제 아이돌의 무대를 보는듯한 완벽한 싱크로율로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미니시리즈 첫 주연을 맡아 남다른 각오로 촬영에 임하고 있는 이현우는 첫 방송부터 섬세한 연기와 비주얼로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며 드라마에 대한 몰입도를 높였다.

앞으로의 이야기에서는 ‘찌질돌’로 추락한 비운의 아이돌 윤시우가 ‘무림학교’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한편 ‘무림학교’는 취업과 스펙 쌓기가 목적이 아닌, 정직, 신의, 생존, 희생, 소통, 관계 등 사회에 나아가 세상에 맞설 수 있는 덕목을 가르치는 특별한 인생 교육을 깨우쳐가는 과정을 그릴 글로벌 청춘 액션드라마다.

변진희기자 cvcv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