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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공유-이민정, 달달한 허니문 커플룩 '눈길'

기사 등록 2012-06-28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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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배우 공유와 이민정이 달달함이 가득 묻어나는 ‘허니문 커플룩’으로 팬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6월 28일 오전 KBS2 ‘빅’(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지병현 김성윤) 제작사 측은 공항에서의 공유와 이민정의 모습이 담긴 스틸 컷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각자의 개성을 살리면서도 조화가 느껴지는 커플룩을 선보였다. 공유는 깔끔한 흰색 브이넥 티셔츠에 산뜻한 베이지색 야구 점퍼를 매치해 훈훈하면서도 편안한 신혼여행룩을 완성했다.

또한 이민정은 다양한 컬러의 무늬가 프린팅 된 하늘색 블라우스로 화사함을 더했다. 특히 하늘색 블라우스의 하단부분에는 공유의 야구 점퍼와 같은 베이지색이 살짝 가미돼있어, 멋스러운 커플룩을 탄생시켰다.

네티즌들은 “경준(공유 분)과 다란(이민정 분)이 무사히 신혼여행을 떠날 수 있을까” “결말이 이렇게 궁금한 드라마는 처음” “설마 벌써 돌아오는 건가, 경준 공유”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 마지막 방송에서는 강경준(신원호 분)과 서윤재(공유 분)의 영혼이 제자리에 돌아오는 듯한 장면을 암시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조정원기자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