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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왕', 권상우 복수 결심에 시청률 '껑충'

기사 등록 2013-02-06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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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이종아기자]SBS 월화드라마 '야왕' 시청률이 큰 폭으로 상승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2월 6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5일 방송된 '야왕'은 전국시청률 15.3%를 기록했다. 이는 4일 방송분보다 2.6%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야왕'은 중반부터 하류(권상우 분)가 주다해(수애 분)에게 복수를 결심하게 되면서 지금까지의 그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긴장감을 주는 팽팽한 대립이 시청률 상승세를 이끌어 내고 있는 것.

이날 방송에서는 백도경(김성령 분)이 백도훈(정윤호 분) 관계가 오누이가 아닌 모자 관계로 밝혀져 충격을 주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마의'와 KBS2 '광고천재 이태백'은 각각 23.7%, 4.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종아기자 jonga_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