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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2' 제작진 측 "소냐 하차, 차지연 새 가수로 합류"

기사 등록 2012-07-10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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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가수 소냐가 KBS2 예능프로그램 '전설을 노래하다-불후의 명곡2(이하 불후2)'에서 잠시 하차하고 차지연이 그 빈자리를 대신한다.

'불후2' 관계자는 7월 10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소냐가 뮤지컬 출연으로 '불후2'에 잠시 하차한다"고 밝힌 뒤 "그 빈자리를 차지연이 합류해 채울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차지연이 지난 여름 특집 때 출연했던 당시 독특한 음색이 매력있다고 느꼈다"고 차지연의 섭외 배경을 설명했다.

소냐는 지난 7월 9일 전설 이상은-이상우 편을 마지마 촬영을 마쳤으며 오는 8월 초 방송된다. 또한 차지연은 오는 16일 전설 이장희 편 부터 '불후2'에 전격 합류한다.

한편 소냐는 지난 5월 '불후2'에 합류해 뛰어난 가창력과 애절한 감성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