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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왕', 권상우-수애-유노윤호 열연 통했다…자체최고시청률 경신

기사 등록 2013-01-30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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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양지원기자]SBS 월화 드라마 '야왕'이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월화극 판도 변화를 예고했다.

1월 3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9일 방송한 '야왕'(극본 이희명, 연출 조영광 박신우)은 전국 시청률 12.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0.1%보다 2.2%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주다해(수애 분)가 죽인 의붓아버지 유골이 발견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범인이 하류(권상우 분)로 지목되면서 그가 또 다시 주다해의 희생양이 될 것임을 예고했다.

'야왕'은 빠른 전개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에피소드, 배우들의 열연으로 본격적인 시청률 상승세에 접어들어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KBS2 '학교 2013 학교에 가자'는 11.5%, MBC '마의'는 21.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양지원기자 jwon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