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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필2' 김지석 "첫 눈에 반한 여자 있다" 깜짝고백

기사 등록 2012-07-01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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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로맨스가 필요해2'의 김지석의 깜짝 고백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달 2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수목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2012' 4회에서는 잘나가는 카페 CEO이자 지혜롭고 따뜻한 로맨틱 가이로 등장하는 김지석(신지훈 역)의 운명의 여인이 등장했다.

강인하고 능력있는 남성적 매력의 ‘따도남’ 신지훈은 희귀 LP판을 통해 가까워진 주열매(정유미 분)에게 "첫 눈에 반한 여자가 있고, 몇 년 동안 우연한 만남이 이어지면서 운명을 느끼고 있다"고 고백했다.

김지석의 이야기를 들은 정유미는 ‘운명’의 여인이라면 꼭 잡으라고 김지석에게 응원의 말을 해다. 이와 더불어 김지석과 정유미의 첫만남이 커피 클래스가 아님을 암시하는 장면들이 예고돼 그 대상이 정유미가 아닐까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다.

아울러 정유미, 김지석 그리고 이진욱의 불꽃튀는 3각 로맨스가 점화되면서 세 사람의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졌다.

시청자들은“이진욱은 은근히 나쁜 남자! 김지석이랑 잘됐으면 좋겠어요!” “로맨틱 가이 김지석 정말 멋짐, 김지석-정유미 커플 응원합니다”“새로운 러브 라인 완전 기대됩니다, 두 남자의 사랑을 받는 정유미 부럽!” 등 호응을 보냈다.

화끈한 볼거리와 공감 가는 로맨스로 20~30대 시청층에서 최고시청률 1.89%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로맨스가 필요해2'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김하진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