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데일리 황연진기자]비투비의 서은광이 그룹 비투비로서 과제를 밝혔다.

19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는 비투비(은광, 민혁, 창섭, 현식, 프니엘, 일훈, 성재)의 두 번째 단독 콘서트 '본투 비트 타임'을 앞두고, 사전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멤버들은 공연에 임하기 앞서 그룹 비투비로서 고쳐나가야할 과제에 대해 이야기 했다. 리더 서은광은 “2015년엔 발라드 활동을 하느라 댄스 퍼포먼스를 보여주지 못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2016년에는 나름대로 춤 연습을 열심히 해서 멋진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고 싶다”며 포부를 전했다.

한편 올해 '괜찮아요'와 '집으로 가는 길'로 활발한 활동을 펼친 비투비는 19일, 20일 양일간 서울 장축체육관에서 콘서트를 개최하며 팬들과 만난다.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양일간 8천여 명 관객을 동원할 비투비의 이번 단독 콘서트는 ‘개와 늑대의 시간’이라는 부제처럼 무대 위 소년에서 남자로 팔색조 변신할 비투비의 매력을 150분에 걸쳐 담아 낼 예정이다.

 

황연진기자 wldnjsdl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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