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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가요대축제]'스페셜무대' 에일리-효린, 허각-케이윌 누르고 보컬 대결 완승

기사 등록 2013-12-27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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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최현호기자]가수 에일리와 걸그룹 씨스타의 효린이 허각, 케이윌을 누르고 보컬 대결에서 완승했다.

에일리와 효린은 12월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3 가요대축제'에서 팝스타 레이디 가가의 ‘Telephone’을 열창했다.

이날 이들은 완벽한 하모니를 자랑하며 섹시한 매력을 과시하며 무대를 장악했다.

앞서 허각과 케이윌은 스티비 원더의 ‘For Your Love’를 부르며 감성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등 멋진 무대를 선사했다. 하지만 이들의 대결에서는 에일리와 효린이 승리했다.

한편 이날 '2013 KBS 가요대축제'에는 소녀시대, 샤이니, 엑소, 이효리, 아이유, 인피니트, 비스트, 2PM, 미쓰에이, 포미닛, 카라, 씨스타, 케이윌, B1A4, 에이핑크, 걸스데이, 에일리, 시크릿, 다이나믹 듀오, 허각, 이승철, 유희열, 크레용팝 등이 출연했다.

최현호기자 nicesn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