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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목들' 이종석, '초능력 소년'의 연기 열정 '활활'

기사 등록 2013-06-26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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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초능력 소년' 이종석이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이하 너목들) 촬영장 모습을 공개해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종석의 소속사 측은 6월 26일 '너목들' 촬영장 비하인드 컷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극중 초능력 신비 소년 박수하로 분해 방송 전부터 기대를 모아왔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이종석은 지난 20일 방송 된 소매치기를 잡는 장면과 자신의 연기를 모니터링 하거나 진지하게 대본을 보고 있다. 그는 한층 성숙해진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이종석은 이보영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 흐뭇한 미소를 지어 순수한 어린아이 같다는 반응과, 그를 대신해 쓰레기 세례를 받는 상남자 포스가 느껴진다는 반응으로 극과 극을 오가는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그는 본인 스스로가 말한 '대체 불가능한 배우'로 거듭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한편 '너목들'은 매회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하는 등 수목극 정상의 자리를 굳건하게 지키고 있다.

조정원기자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