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배우 윤희석이 이미숙-탁재훈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윤희석은 오는 12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올리브TV ‘이미숙의 배드신’에 게스트로 초대된 탁재훈과 다정한 포즈로 사진을 찍었다.

공개된 사진 속 윤희석은 브라운 계열 수트 차림에 안경을 착용, 댄디하면서도 스마트한 이미지를 풍기고 있다. 특히 그는 이미숙을 가운데 두고 탁재훈과 손으로 브이자를 그리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탁재훈의 ‘나나나 송’과 그의 유행어들을 따라하는 등 예능감을 발휘했다. 하지만 이를 본 탁재훈은 고개를 저으며 “아직 많이 배워야겠다”고 직접 시범을 보여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촬영을 마친 윤희석은 “탁재훈씨와 함께해서 시간이 금방 지나갔다. 최고의 입담꾼으로 불리는 이유를 알 것 같다. 앞으로 탁재훈씨와 친하게 지내며 MC로서 성공할 수 있는 비법에 대해 알아봐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윤희석은 오는 12일 강남에 있는 한 웨딩 홀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김하진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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