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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한, SBS ‘돈의 화신’ 합류..강지환과 치열한 경쟁 '기대 UP'

기사 등록 2013-01-22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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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양지원기자]배우 도지한이 SBS 특별기획 ‘돈의 화신’(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유인식)에 출연한다.

도지한은 오는 2월 2일 방송하는 ‘돈의 화신’에서 완벽한 외모와 명석한 두뇌로 촉망 받는 서울 중앙지검 감찰부 검사 권 혁 역을 맡아 스크린 속 풋풋한 이미지를 벗고 지적인 모습으로 변신한다.

그가 분한 권 혁은 감찰부 핵심인물 지세광 부장검사(박상민 분)와 한 팀으로 날카로운 분석력과 기민한 행동력을 두루 갖춘 재원으로 로펌 대표를 역임중인 아버지 권재규(이기영 분)의 든든한 후원을 받는 로열패밀리다. 선임 검사를 맡은 이차돈 역 강지환과 미묘한 경쟁구도를 이룬다.

한편 ‘돈의 화신’은 도지한 외에도 강지환, 황정음, 박상민, 김수미, 손병호, 이기영, 오윤아 등이 출연한다. 돈과 권력의 역학관계를 날카로운 해학과 풍자로 담았다.

양지원기자 jwon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