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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도원, 장소원 열애 인정...소속사 측 공식입장은?

기사 등록 2015-07-21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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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홍은선기자]배우 곽도원이 장소연과의 열애를 공식적으로 밝혔다.

곽도원 소속사 측은 지난 17일 공식 보도 자료를 통해 "두 사람이 연애를 시작 한 것은 사실이다. 최근 배우 장소연씨가 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뒤 인연이 되어 조심스럽게 만남을 시작 했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하지만 결혼을 앞두고 있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 제주도에서 신혼집을 알아 봤다는 것 또한 사실이 아니며 친구와 지인들과 함께한 여행이었을 뿐이다"고 결혼설과 관련해서는 조심스런 입장을 보였다.

앞서 한 매체는 곽도원과 장소연이 열애 중이며 결혼 후 제주도로 이주해 신혼살림을 꾸릴 계획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장소연과 곽도원은 나홍진 감독 영화 '곡성'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추며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

아래는 곽도원 소속사의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입니다. 금일 보도 된 곽도원의 열애설 관련하여 입장 말씀 드립니다.

"두 사람이 연애를 시작 한 것은 사실입니다. 최근 배우 장소연씨가 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뒤 인연이 되어 조심스럽게 만남을 시작 했습니다. 하지만 결혼을 앞두고 있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닙니다.제주도에서 신혼집을 알아 봤다는 것 또한 사실이 아니며 친구와 지인들과 함께한 여행이었을 뿐입니다."

또 두 배우가 최근 조심 스럽게 만남을 시작 했고 사생활인 만큼 널리 양해 부탁드립니다.

홍은선기자 mint_pea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