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데일리 양지원기자]KBS1 일일드라마 ‘힘내요 미스터김’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1월 1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한 ‘힘내요, 미스터김’(극본 조정주, 연출 홍석구 김종연)은 전국 시청률 29.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9일 방송이 나타낸 27.3%보다 2.0%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힘내요 미스터김’은 20% 후반대 시청률을 유지하며 독보적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그러나 번번히 꿈의 시청률 30%대 진입에는 실패하며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과연 ‘힘내요 미스터김’이 향후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백건욱(양진우 분)이 이우경(왕지혜 분)에게 반지를 주며 프러포즈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한 MBC ‘오자룡이 간다’는 13.1%, SBS ‘가족의 탄생’은 9.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양지원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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