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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이성민, 촬영장에서 '분위기 메이커' 등극

기사 등록 2016-04-12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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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상원기자]배우 이성민이 드라마 '기억' 촬영장에서 분위기 메이커로 등극했다.

tvN 금토드라마 ‘기억’(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 측은 12일 주연 박태석으로 출연하고 있는 이성민이 후배 배우들과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짓고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이성민은 많은 분량의 촬영 스케줄과 쉽지 않은 감정 연기를 소화해내고 있지만 현장에서는 따뜻하고 유쾌한 성격으로 함께 하는 후배 배우들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는 후문이다.

‘기억’의 한 관계자는 “이성민의 일거수일투족은 현장 스태프들을 비롯한 후배 배우들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다”며 “자타공인 분위기 메이커나 다름없을 정도”라고 전했다.

한편 ‘기억’은 알츠하이머를 선고받은 변호사 박태석(이성민 분)이 기억을 잃어가면서도 끝내 지키고 싶은 삶의 소중한 가치와 가족애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금,토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tvN 제공)

김상원기자 dnfl10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