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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가' 에프엑스, 중독성 200% '럼펌펌펌'

기사 등록 2013-08-04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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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걸그룹 에프엑스(f(x))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안무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에프엑스는 8월 4일 오후 방송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정규 2집 음반 '핑크 테이프(Pink Tape)'의 타이틀곡 '첫 사랑니(Rum Pum Pum Pum)'를 열창했다.

이들은 이날 중독성 강한 후렴구과 특유의 개성 넘치는 안무로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또한 여유로운 표정연기와 어우러진 퍼포먼스는 무대의 완성도를 더했다.

'첫 사랑니'는 에스닉한 기타 사운드와 흥겨운 퍼커션 리듬이 어우러진 팝 댄스 곡으로, 뒤늦게 찾아온 진짜 첫사랑을 사랑니에 빗대어 표현한 독특한 가사가 인상적이라는 자평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브라운 아이드 걸스, 김현중, 비스트, 인피니트, 에프엑스, EXO, 강승윤, 걸스데이, 에이핑크, 빅스, 엠아이비, AOA, 김그림, 유성은, 투포케이, 타히티, 러쉬, 엠파이어 등이 출연했다.

조정원기자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