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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백' 효민 "'선덕여왕'의 비담처럼 매력적인 캐릭터 선보일 것"

기사 등록 2011-08-28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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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MBC 월화드라마 '계백'에 출연 중인 티아라의 멤버 효민이 연기 열정을 드러냈다.

효민은 최근 '계백' 촬영 중 휴식시간에 과거 인기리에 방영됐던 드라마 '선덕여왕' 사진들을 관람했다.

사진을 관람한 효민은 "내가 극 중 맡은 초영이라는 캐릭터를 '선덕여왕'의 비담과 같은 매력적인 캐릭터로 만들고 싶다"며 "초영 역은 여자이지만 비담 캐릭터처럼 완벽한 무술과 연기를 선보이기 위해 지금보다 더 노력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효민이 맡은 초영은 계백의 상대역인 은고의 곁을 지키는 동료로서 겉으로는 털털하고 선머슴 같이 보이지만 내면에는 깊은 현명함을 가진 여인이다.

한편 티아라는 오는 9월 2일 '보핍보핍(Bo Peep Bo Peep)'으로 본격적인 일본 활동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