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데일리 홍은선기자] 에프엑스 멤버 설리가 그룹 탈퇴설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배우 공승연과 함께 찍은 사진이 주목받고 있다.

공승연은 지난해 11월 자신의 페이스북에 "영화 '패션왕' 설리 응원하러 왔어요. '패션왕' 많이 많이 봐주세요! 재밌어요! 곽은진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설리와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서 공승연은 설리와 다정하게 포옹을 한 채 카메라를 향해 싱그러운 미소를 보이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의 외모는 비슷하면서도 다른 느낌을 자아냈다.

한편 25일 에프엑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이 설리의 탈퇴설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는 "설리의 에프엑스 탈퇴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된 바 없다. 설리의 향후 팀 활동에 대해서는 신중히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설리가 사실상 에프엑스에서 탈퇴하고 배우로 전향할 예정이며 에프엑스는 4인조로 활동한다고 보도했다.이 매체는 "설리는 에프엑스는 떠나지만, 계약 만료 시점이 남아 있는 관계로 소속사인 SM엔터인먼트와는 계약 관계를 유지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홍은선기자 mint_pe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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