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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신의 목소리' 성시경 "완성된 느낌의 프로그램 보여드릴 것"

기사 등록 2016-03-28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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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수정기자]가수 성시경이 28일 오후 서울 목동 사옥 13층 홀에서 진행된 SBS 새 예능프로그램 '보컬전쟁 신의목소리'(이하 신의 목소리) 제작발표회서 MC를 맡게 된 소감에 대해 전했다.

이날 성시경은 가수 대신 MC로 프로그램에 함께하게 된 소감에 대해 "많은 분들이 왜 노래를 안하냐고 하신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성시경은 "지금은 이 프로그램이 자리를 잡는 게 우선이다. 만약 기회가 된다면 노래는 모르는 일이다"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성시경은 "촬영하면서 재밌고, 예능적으로나 음악적으로나 재밌고 완성된 느낌의 프로그램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며 "진행을 맡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신의목소리'는 대한민국 최강의 가수군단과 아마추어 실력자가 일대일의 노래 대결을 통해 승부를 가리는 신개념 음악 프로그램으로 오는 30일 오후 11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한편 이 자리에는 민의식 CP와 박상혁 PD, MC 이휘재 성시경, 출연진 김조한 박정현이 참석했다.

[사진 = SBS 제공]

박수정기자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