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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 드라마 '우리집에 사는 남자' 출연 검토중

기사 등록 2016-06-09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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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상록기자] 배우 유승호가 드라마 '우리집에 사는 남자' 출연을 논의 중이다.

KBS 드라마 관계자는 9일 오전 본지와의 통화에서 "유승호가 '우리집에 사는 남자' 출연 제안을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라고 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우리집에 사는 남자'는 오는 8월 15일 방송되는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후속 편성을 목표로 이야기가 오가고 있다.

'우리집에 사는 남자'는 tvN 드라마 '이웃집 꽃미남' '호구의 사랑'을 쓴 유현숙 작가가 포털사이트에 연재하고 있는 웹툰으로 코믹 가족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유승호는 올해 초 인기리에 방송된 SBS 드라마 '리멤버'에서 서진우 역을 맡아, 군 전역 후 첫번째 지상파 드라마 복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사진=이슈데일리 DB)

김상록기자 honjk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