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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원빈, '삼팔선의 봄'으로 '제2의 나훈아' 입증

기사 등록 2014-03-31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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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가수 홍원빈이 빼어난 가창력으로 '가요무대'를 살린 일등공신으로 떠올랐다.

홍원빈은 31일 오후 방송된 KBS1 '가요무대'의 세 번째 주자로 나서 '삼팔선의 봄'을 열창했다.

그는 이날 깔끔한 슈트를 차림으로 무대에 올라 깊은 울림이 느껴지는 음색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그는 듣는 이들의 심금을 울리는 보이스와 여유로운 무대매너로 '제2의 나훈아'라는 수식어를 제대로 입증했다.

'남자의 인생'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홍원빈은 중장년층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각종 공연과 방송 출연 등 다방면으로 활약 중이다.

김하진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