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데일리 양지원기자]배우 한예리가 작품을 통해 호흡을 맞춘 빅뱅의 최승현, JYJ 박유천의 매력을 밝혔다.

한예리는 10월 29일 오후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동창생'(감독 박홍수) 언론시사회에서 "이루 소감을 말할 수 없을 정도로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사람들이 '전생에 나라를 구했냐'고 하더라. 승현 씨는 보시다시피 너무 멋있다. 또 밝은 면들도 많다"라면서 "유천 씨는 아직 시작하는 단계라 말씀을 못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극 중 한예리는 리명훈(최승현 분)의 유일한 친구 이혜인 역을 맡았다.

한편 '동창생'은 아버지의 누명으로 인해 여동생과 둘이 살아 남아 수용소에 감금된 19세 소년 명훈(최승현 분)이 동생 혜인(김유정 분)을 구하기 위해 남파 공작원이 되라는 제안을 받으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로 내달 6일 개봉한다.

사진 황지은 기자 hwangjieun_@

 

양지원기자 jwon04@ 사진 황지은 기자 hwangjieun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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