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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석-박솔미, 열애 3년만에 오는 4월 웨딩마치

기사 등록 2013-02-25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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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부 속보팀]배우 한재석과 박솔미가 교제 3년만에 백년가약을 맺는다.

25일 한 연예관계자에 의하면 두 사람은 오는 4월 21일 오후 6시 서울 W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 관계자는 "서로 3년 정도의 만남을 통해 자연스럽게 결혼을 결심했다. 최근 양가의 허락까지 받은 상태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0년 KBS1 대하드라마 '거상 김만덕'에 함께 출연하며 열애설에 휩싸였다. 당시에는 부인했지만 다음해 5월 교제 사실을 공식 인정, 현재까지 만남을 이어왔다.

한편 한재석은 지난해 종영한 KBS2 월화드라마 '울랄라 부부' 출연 후 영화 '돌아와요 부산항에'를 촬영 중이다. 박솔미는 최근 SBS '정글의 법칙' 아마존 편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연예부 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