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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타 필독, 가요계-예능 '블루칩'으로 성장

기사 등록 2013-08-14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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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빅스타 필독이 가요계와 예능에서 활약하며 새로운 기대주로 떠오르고 있다.

빅스타는 지난 8월 8일 두 번째 미니앨범 '행 아웃(Hang Out)' 를 발표, 주요 음악프로그램에서 성공적인 컴백무대를 가졌다.

리더 필독은 드라마와 예체능 스케줄로 인해 바쁜 나날들을 보내면서도 본업인 빅스타 컴백을 위해 밤낮으로 멤버들과 컴백무대를 위해서 땀을 흘렸다.

빅스타는 지난 앨범들에서 보여주었던 과장된 퍼포먼스를 벗어 던지고 한층 더 대중들하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중독성 있는 후렴구의 노래와 안무의 무대를 선보여 시선을 모았다.

필독은 덤블링을 응용한 고 난이도의 안무에도 흔들림 없는 라이브실력은 물론, 뛰어난 퍼포먼스 실력을 선보였으며, 가수와 예능 두 마리 토끼를 완벽하게 잡아내며 팬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특히 필독은 지난 2월부터는 KBS2 시트콤 '일말의 순정'에서 전교1등 모범생 오필독 이라는 캐릭터로 출연하며 저녁 시간대 시트콤에 출연하면서 아이돌 가수가 낯선 부모 세대에게도 성실한 자세와 순박한 외모로 대중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또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 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 배드민턴 편에 출연 중인 필독은 평소 차분한 성격을 보이다가도 경기가 시작되면 강한 승부욕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에 필독은 매번 "'일단달려' 음악프로그램 과 예체능" 방송 직후 연일 각종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뜨거운 관심과 함께 예능계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필독이 속한 빅스타는 신곡 '일단 달려'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