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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은 내 며느리' 심이영 KBS2 ‘아이가 다섯'에 캐스팅

기사 등록 2016-01-07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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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배우 심이영이 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연출 김정규,극본 정현정)’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심이영의 소속사 크다 컴퍼니는 7일 “심이영이 KBS2 ‘아이가 다섯’(연출 김정규, 극본 정현정)에서 국수집 점원이자 이태호(심형탁 분)의 첫사랑 모순영 역으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심이영이 맡은 모순영 역은 한때는 신촌에서 알아주는 퀸카였으나 지금은 내세울 것 하나 없는 노처녀다. 심이영은 영화감독 출신 만년 백수 심형탁(이태호 역)과 로맨스를 그려 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로써 그는 12월 31일 종영한 SBS 아침 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 이후 다시 안방극장을 찾는다.

‘아이가 다섯’은 싱글맘과 싱글 대디가 인생의 두 번째 사랑을 만나게 되면서 가족들과의 갈등과 화해, 사랑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따뜻한 코믹 가족극이다.

속보팀 csy9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