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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선데이', 유난히 솔직했던 금연여행 通했다 '동시간대 1위'

기사 등록 2014-03-10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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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거머쥐었다.

1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된 '해피선데이'는 전국 시청률 12.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일 방송분이 나타낸 11.0%보다 1.8%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정상을 꿰찼다.

첫 번째 코너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휘재의 쌍둥이 아들이 처음으로 떨어지게 된 모습을 그렸다. 아빠와 엄마가 각각 한 명씩을 데리고 있기로 한 것. 이 과정에서 남성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과 강인이 등장히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두 번째 코너 '1박2일'은 '금연여행'으로 꾸며져 멤버들의 건강을 위해 금연의 섬 증도로 떠났다. 여느 때보다 진솔하고 솔직한 멤버들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웃음보를 자극하기 충분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와 MBC '일밤'은 각각 11.2%와 11.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하진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