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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혜영, 열애 공식 인정 "머리부터 발끝까지 좋다"

기사 등록 2011-07-29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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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최준용기자]혼성그룹 투투 출신 황혜영(38)이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황혜영은 29일 동갑내기 전문직 종사자와 6개월째 열애중이란 사실이 밝혀진 가운데 열애가 사실임을 밝혔다.

그는 “남자친구는 동갑내기에 전문직 종사자로 지난해 말 지인들과 모임 자리에서 처음 만나 올 초부터 연인관계로 발전했다”며 “남자친구는 자신의 일을 열심히 하는 사람이고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다 좋다”고 한창 사랑에 빠져있음을 드러냈다.

황혜영은 “나도 일을 하느라 바쁘기 때문에 자주 만나지는 못하지만 주말에 시간을 내서 만나 데이트를 한다”며 “서로 각자의 일을 소중히 하는 만큼 서로를 인정하며 지내고 있다" 고 전했다.

한편 황혜영은 지난 1994년 투투 멤버로 데뷔, 인형 같은 외모에 깜찍한 댄스와 노래로 많은 인기를 끌었다. 현재는 인터넷 패션 쇼핑몰 아마이(www.amai.co.kr)를 운영하며 사업가로도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다.

최준용기자 enst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