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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망언 스타 등극 "안무 때문에 다리가 두꺼워졌다"

기사 등록 2013-10-17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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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이윤희기자]가수 아이유가 망언 스타에 등극해 화제다.

아이유는 1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 쇼'에 출연해 새 앨범에 대해 소개했다.

이 방송에서 DJ 정찬우는 "신곡 '분홍신'이 나오자마자 차트 1위를 하고 있다. 노래가 뮤지컬 같기도 하고, 굉장히 길고 안무도 있는데 힘들지 않냐"고 질문했다.

이에 아이유가 "가사 그대로 빨간 구두를 신고 마음대로 춤을 춰야 해서 힘들다. 연습을 많이 하는 바람에 종아리가 많이 두꺼워졌다"라고 대답한 것.

정찬우는 "이게 두꺼워진건가? 무슨 소리 하는 건가? 앞으로도 연습 훨씬 더 많이 해야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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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망언에 네티즌들은 "아이유 종아리가 두꺼우면 난 코끼리 다리", "아이유 다리, 젓가락 같던데...", "아이유 사이즈가 33반이라고 하던데 무슨소리인가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윤희기자 terra_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