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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 전신성형 의혹 논란에 소속사 "다이어트 덕" 일축

기사 등록 2011-07-07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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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최준용기자]가수 나비가 성형 의혹에 휩싸여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소속사는 이에 대해 사실무근임을 밝혔다.

지난 1일 디지털 싱글 앨범 ‘다이어리’를 발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나비에 대해 한 포털사이트 커뮤니티에서는 성형의혹을 제기했다.

일부 네티즌들은 “나비 전신 성형인거야?”, “눈이나 코 고친 것 같은데”, “다이어트로 다르게 보이는게 아닐까”라는 등 댓글을 달며 나비의 달라진 모습에 대해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에 소속사측은 “전신성형 댓글을 보고 나비와 스태프 모두가 크게 웃었다”며 “특히 나비는 농담으로 사장님께 ‘전신 성형 할래요’라고 말 할 정도로 재미있어 했다”고 밝혔다.

이어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고, 여자 연예인이라면 보다 예쁜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하는 마음으로 컴백하기 전부터 관리를 한다”며 “더군다나 노래를 하는 가수라 힘이 빠지면 곤란해 특별 식단으로 조절한 덕을 톡톡히 보는 거 같아 다행이다”고 성형의혹을 일축했다.

나비는 성형의혹을 떨치기 위해 자신의 트위터에 “데뷔하기 전 모습과 현재 모습입니다.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신곡 ‘다이어리’로 활동 열심히 하는 나비가 되겠습니다”라는 멘트와 함께 인증 사진을 올렸다.

한편 나비는 각종 이슈성 음반이 쏟아져 나오는 상황에서도 여자 솔로가수로는 유일하게 선전을 하며 순위 유지를 하고 있다.

최준용기자 enst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