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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과 방패', 집단 MC 체제 도입 '무한경쟁'

기사 등록 2012-03-15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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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홍수연 인턴기자]종합편성채널 MBN '끝장대결! 창과 방패'가 집단 MC체제를 도입했다.

'끝장대결! 창과 방패'는 오는 3월 22일에 박수홍 조형기 지상열 김태훈 김태현 박은지 한지우 7명의 집단MC 체제로 첫 방송된다.

사람 대 물건이라는 기상천외의 아이템을 실제 상황과 연계해 대결을 펼치는 신개념 프로그램 '끝장대결! 창과 방패'는 매주 승리아이템을 맞추는 MC에게는 포상을 수여한다.

박수홍은 메인MC를, 지상렬은 프로그램에 활력을 불어 넣는 역할을, 조형기는 아이템에 관한 에피소드를 털어놓으며 반대 의견자들을 설득하는 역할을 맡았다.

이에 김태훈은 논리로 설득을 하는 캐릭터를 맡았고, 개그맨 김태현은 패널들의 선택을 헛갈리게 하는 재치 있는 말로 분위기를 주도한다.

여성 MC 한지우는 발랄한 모습으로 귀여움을 선사하고, 박은지는 자신의 주장을 밀고 나가며 전체적인 정리를 한다.

한편 MBN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끝장대결! 창과방패'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60분간 방송된다.

홍수연 인턴기자 hs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