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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원, 영화-드라마에 이어 광고까지 ‘대세남 입증’

기사 등록 2011-12-06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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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배우 정석원이 남성 화장품을 대표하는 모델로 발탁됐다.

가수 비, 배우 김남길 등 연예계 대표 트랜드세터를 모델로 기용해온 ‘오휘포맨’ 측은 새로운 모델로 정석원을 낙점했다.

정석원은 최근 영화 ‘사물의 비밀’(감독 이영미)과 KBS2 주말드라마 ‘오작교형제들’(극본 이정선, 연출 기민수)에 이어 광고 영역까지 활동범위를 넓히며 ‘대세남’임을 입증했다.

그는 탄탄한 근육질 몸매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으며 ‘짐승남’으로 데뷔한 이래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승승장구 중이다.

정석원은 “어느 날 연기가 하고 싶어 하나의 목표만 바라보고 달려왔더니 지금 이 자리 까지 온 것 같다”며 “지금 받고 있는 큰사랑을 늘 기억하며 초심을 잃지 않는 연기자로 더욱 정진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의 소속사 포레스타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올 한해 너무 큰 사랑을 받아 감사드린다. 최근 영화와 드라마 쪽에서 다양한 러브콜을 받고 있는 만큼 내년에도 좋은 소식으로 인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근황을 알렸다.

한편 정석원은 현재 ‘오작교형제들’에서 유이를 두고 주원과 연적으로 떠오르는 김제하 역을 맡아 촬영에 한창이다.

김하진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