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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폰', '마션' 잡고 박스오피스 1위로 첫 출발

기사 등록 2015-10-23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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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더 폰'이 박스오피스 1위로 등장을 알렸다.

23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자료에 따르면 '더 폰'은 22일 702개의 상영관에서 9만 7234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11만 5868명이다.

박스오피스 1위를 독주하던 '마션'을 잡고 '더 폰'이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한국영화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 '더 폰'은 1년 전 살해당한 아내로부터 전화를 받은 한 남자가, 과거를 되돌려 아내를 구하기 위해 벌이는 단 하루의 사투를 그린 추격스릴러다.

한편 '마션'이 6만 5376명으로 2위, '특종:량첸살인기'가 8만 9224명으로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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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