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데일리 황연진기자]결혼설에 휘말린 연기자 성유리(34)와 프로골퍼 안성현(34)이 “사실이 아니다”라며 상황을 수습했다.

안성현 측의 관계자는 13일 “결혼 계획을 구체적으로 정하지 않았다”며 “올해 예정된 각종 대회 일정이 많아 아직 결혼까지 생각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관계자는 “미국에서 돌아오자마자 하루 정도 쉬고 곧바로 상주 훈련장으로 갔다”며 “여자친구인 성유리와 잘 만나고 있지만 기사로 알려진 것처럼 결혼 계획이나, 함께 가구점을 다닌 적은 없다”고 밝혔다.

누리꾼들은 성유리 안성현 결혼설에 “성유리 안성현 결혼설, 정말?” “성유리 안성현 결혼설, 할 나이인데” “성유리 안성현 결혼설,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성유리는 이달 초 연예기획사 판타지오와 전속계약을 끝내고 새로운 활동을 모색하고 있다. 현재 여러 매니지먼트사와 접촉하고 있는 그는 곧 새로운 소속사를 선택하고 연기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황연진기자 wldnjsdl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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