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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 오상진 "성형의혹? 스타일 전담팀이 생겼기 때문"

기사 등록 2013-12-19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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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양지원기자]방송인 오상진이 프리랜서 선언 후 달라진 외모를 언급했다.

오상진은 12월 19일 오후 방송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운동을 하면서 살도 좀 뺐다"고 말했다.

이날 MC들은 오상진에게 "얼굴이 많이 변한 것 같다"고 질문했고, 오상진은 "살을 빼서 그런 것 같다. 그리고 신기한 게 아나운서 시절에는 코디, 헤어까지 혼자 다 했는데 방송인이 되니 전담팀이 있더라. 진짜 신기했다"라고 말했다.

오상진은 또 프리랜서 선언 후 아쉬운 점에 대해서는 "8년 동안 직장생활을 했는데, 동료들을 자주 못 봐서 아쉽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김제동, 오상진, 시완, 손진영이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했다.

양지원기자 jwon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