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가상부부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2PM 우영과 배우 박세영이 신혼집 입주 파티를 위해 나섰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우영, 박세영 커플의 신혼집 입주 파티를 위해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이날 파티 준비를 위해 재래시장으로 향했고, 신혼부부의 느낌을 물씬 풍겼다.

두 사람은 바베큐를 위해 고기를 구입, 채소도 골랐다. 커플 수면 바지를 구입하는 등 애정을 과시했다. 특히 장보기를 통해 조금씩 서로의 취향을 알아갔다.

이후 집으로 돌아온 우영, 박세영은 본격적으로 바베큐 준비에 나섰다. 우영은 숯불을 피웠고, 박세영은 채소 다듬기를 맡았다. 능숙하게 불을 피우는 우영과 달리 세영은 서투른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해먹에 앉아 직접 구운 고기를 먹으며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해냈다. 어색해하면서도 입가에 웃음이 가시지 않는 우영, 박세영은 이후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둘만 아는 온기를 느꼈다"고 회상하며 속내를 밝혔다.

 

김하진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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