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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팍도사' 서인영 "쥬얼리 왕따설? 불화 없었다"

기사 등록 2013-05-24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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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가수 서인영이 쥬얼리 불화설에 대해 “다툼은 있었을 수 있지만 불화는 없었다”고 해명했다.

5월 23일 오후 방송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는 서인영이 출연, 쥬얼리 불화설을 묻는 MC 강호동의 질문에 “은근한 신경전을 있을지 몰라도 대놓고 싸운적은 없다”고 대답했다.

서인영은 쥬얼리 활동 당시를 떠올리며 “스타일이나, 차 좌석 같은걸로 신경을 좀 쓰는 것은 있었지만 쥬얼리는 항상 대화로 풀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지현언니가 자주 아파서 명당이라 불리는 좌석에 주로 앉았다. 몸이 너무 허약체절이라 챙겨줄 수 밖에 없었다”고 말한 후 “쥬얼리의 리더 (박)정아 언니가 저와 네 살 차이가 난다. 지현언니도 어디서 기죽을 사람이 아니다. 제가 어떻게 왕따를 시키느냐”고 해명했다.

또 서인영은 지난 3월 결혼한 이지현의 결혼식에 못갔다고 말하며 “결혼식에 못 가서 미안하다. 쥬얼리 멤버들 모두 모이자. 결혼 축하한다”고 영상편지를 보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서인영은 MBC ‘우리결혼했어요’ 출연 당시 크라운제이와 싸웠던 일화를 공개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